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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야알못 필독] 야구 입문자들을 위한 꿀팁 26 - 시즌 종료 (3)

by 인생동아줄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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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 입문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를 쓰고 있는 인생 동아줄입니다!

 

오늘은 시즌 종료 후 팀들의 모습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지금까진 외국인 선수 재계약, 감독 및 코치진 계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두산의 이승엽 감독, NC의 강인권 감독 등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던 소식이 있었죠.

 

 특히 이승엽 감독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최강 야구의 감독이었기에 두산 베어스의 감독이 되는 것은 더욱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 대행을 맡았던 박진만 감독 대행도 차기 시즌 삼성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선수 시절 국민 유격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로 유명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진 그라운드에서 봤던 선수들이 빠른 시기에 감독으로 급부상한다는 사실이 매번 놀랍고 신기할 뿐입니다.

 

 

이젠 선수들 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작전과 진두지휘는 감독과 코치진의 몫이지만, 결국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선수들의 몫입니다.

 

시즌이 끝나면 모든 팀은 선수단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부진했던 팀들은 큰 변화가 필요하며, 좋은 성적을 냈던 팀들도 약점을 보완하고 필수 전력의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팀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서 10~11명 정도 신인 선수를 영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s://life-rope.tistory.com/m/24

 

[야알못 필독] 야구 입문자들을 위한 꿀팁21 - 신인 드래프트 편(1)

안녕하세요 야구 입문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를 쓰고 있는 인생 동아줄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선 KBO를 대표했던 두 선수의 은퇴를 맞아 선수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부턴 신인 선수들

life-rope.com

 

선수단의 인원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가 들어오면 그만큼 기존 선수들은 팀을 떠나야 합니다.

 

매년 재계약을 통해 연봉 협상을 하는 선수 중 일부는 재계약 불가 의사를 통보받게 됩니다.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 포스트 시즌 진행 중에도 9명의 선수를 방출시키며 선수단을 정리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도 2014년 1차 지명 선수였던 이수민 선수를 포함해 8명 선수를 방출시켰죠.

 

 

재계약 불가능을 통보받은 선수들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팀의 유망주로 오랜 기간 기대받았지만 결국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1차 지명 선수들도 이를 피해 갈 순 없습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기 때문이죠.

 

 

두 번째로 나이 든 베테랑 선수들의 경우입니다.

 

팀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의 성장을 원하기 때문에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기준이 젊은 선수들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산 베어스 임창민 선수와 KIA 타이거즈 고종욱 선수

 

 

두산 베어스의 임창민 선수가 이번 시즌의 대표적인 베테랑 방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32경기 27.1이닝 2세이브 6홀드 ERA 3.95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던 베테랑 선수는 내년엔 두산 베어스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NC 다이노스와 재계약이 불발되며 두산 베어스와 1억 2천만원에 계약했던 임창민 선수는 이번에도 다른 팀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기존 팀에선 외면당했지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는 다른 팀에선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SSG 랜더스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고종욱 선수는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팀의 쏠쏠한 대타 요원으로 쓰이면서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여기서 대타란 원래 타순의 타자 대신 선수를 교체해서 타석에 들어서게 되는 타자를 의미합니다.

 

대타로 나오는 선수는 승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순간에 타석에 들어서서 득점으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주로 대타로 나오는 대타 요원은 경기당 한 타석을 소화할까 말까 하기 때문에 타격감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대타 타율은 0.250만 돼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 고종욱 선수는 이번 시즌 대타 타율 0.306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많이 기여했습니다.

 

 

이렇게 방출된 선수는 다른 팀으로 가서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합니다.

 

아직 이번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포스트 시즌이기 때문에 많은 팀이 선수단 정리를 발표하진 않았습니다.

 

선수단이 정리되고 나면 마무리 캠프를 떠납니다.

 

 

마무리 캠프는 시즌 종료 후 기본적인 수비 훈련과 함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무리하게 투구하거나 타격 훈련을 하기보단 웨이트 훈련 및 신체의 내구성을 다지는 훈련 위주로 이뤄집니다.

 

이렇게 마무리 캠프에서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겨울을 맞이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선수들의 훈련은 빠질 수 없습니다. 

 

국내를 벗어나 따뜻한 미국의 플로리다나 애리조나, 혹은 일본의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이를 스프링 캠프라고 하죠.

 

이때부터 투수들은 다시 공을 잡고 투구 연습에 들어가며, 타자들도 본격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전까지는 기초 체력을 기르며 다음 시즌을 버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죠.

 

 

오늘은 KBO 팀들이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전력 보강에 가장 중요한 FA 제도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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